철산역 오마카세 스시다다 남편 생일로 방문했어요.


남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외식을 계획하던 중,
철산역 근처 오마카세 맛집 ‘스시다’를 알게 되었어요.
사실 남편은 회를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난 익힌 생선이 좋아"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던
사람인데, 웬걸요? 다다스시에서 한 점, 두 점 먹더니
점점 눈이 커지기 시작하더니 결국엔 푹 빠져버렸답니다.





스시다는 철산역에서 도보로 금방, 외관부터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뿜뿜해요.
내부는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라 마치 숨겨진
비밀 공간에 초대된 느낌이랄까요?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음식 하나하나가
더 돋보이더라고요. 조명이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서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어요.



철산역 오마카세 스시다 재료가 정말 신선해요.
눈 앞에서 바로 썰어 만들어주는 회와 초밥들이
그날그날 가장 좋은 재료로 구성된다고 하더라고요.
광어는 탱글탱글, 참치는 입에서 사르르 녹고,
전복은 오독오독한 식감까지 살아 있어서
한 점 한 점이 감동 그 자체. 심지어 남편이 평소엔
절대 안 먹던 성게알까지 "이건 먹어야 돼!" 하며
젓가락을 먼저 들더라고요.




특히 감동했던 건 쉐프님의 센스와 친절함이에요.
음식 나올 때마다 재료 설명도 간단하게 해주시고,
따뜻한 멘트까지 날려주시는데…
그야말로 분위기 메이커! 덕분에 미소가 지어지는
즐거운 생일 자리가 되었어요.


오마카세 하면 뭔가 격식 있고,
긴장되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스시다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맛은 정통 그대로,
분위기는 편안하게. 코스 구성이 알차고 배부르게
마무리되는 것도 포인트!!!



나올 때쯤엔 남편이
"여긴 다음에도 꼭 오자"라고 하더라고요.
회에 진심인 사람이 한 말이면 모를까,
비(非)회파였던 사람이 그렇게 말하니
믿고 가볼 만한 곳 아닐까요?

남편의 입맛까지 바꿔버린 스시다다 철산역
오마카세 고민 중이라면, 적극추천해요!!
망설이지 말고 가보세요! 다음엔 저희 기념일에
한 번 더 예약할 예정입니다~:)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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